The Creative Partner
'쟈코비플래닛(Jacoby Planet)'의 데뷔 앨범 [The Creative Partner]! 힙합 기반의 팝 음악으로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 힙합 밴드 '쟈코비플래닛'이 2016년 3월 데뷔 앨범 [The Creative Partner]를 발매한다. 쟈코비(Producer, Rap), 재달(Rap), 최다빈(Drum), 정용훈(Bass), 박준규(Trumpet)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쟈코비플래닛'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표현하는 밴드로 Mnet 'Show Me The Money 3' 출신인 래퍼 올티(Olltii)의 "무중력" 작, 편곡에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프로듀싱 그룹이기도 하다. 이번에 발매되는 데뷔 앨범 [The Creative Partner]는 언제나 새로운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쟈코비플래닛'만의 음악적 색깔이 잘 나타나 있는 앨범으로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쟈코비를 주축으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은 오직 음악의 완성도라고 말하는 그들의 첫 작품은 데뷔 앨범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각 트랙 간의 유기적인 연결이 돋보이고, 일상의 소재를 다룬 주제가 이 앨범을 관통하고 있지만 가볍게만 흘러가지 않고 그 안에 메시지를 담을 줄 아는 진중한 모습도 엿보인다. 밴드만이 들려줄 수 있는 리얼 세션 연주도 귀를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그린플러그드, 라이브클럽데이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춘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또한 앨범 커버 디자인, 스타일링 등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한 이번 앨범 CD패키지는 '쟈코비플래닛'이 단순한 뮤지션이 아닌 다방면으로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임을 말해주고 있다. 힙합과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참신하고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은 신인 밴드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봄바람처럼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The Creative Partner] '쟈코비플래닛'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다들 집중해보자. 1. Intro 쟈코비플래닛 멤버들의 유쾌한 인터뷰가 담긴 "Intro" 짧은 Skit 형태의 "Intro"로, '쟈코비플래닛'만의 경쾌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랙이다. 2. 손 떼 우리 일상을 지배한 스마트폰에 대해 이야기하는 "손 떼" '사랑'마저도 손바닥만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어가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현대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으로, 재달의 재치 있는 가사와 유려한 플로우가 돋보이는 곡이다. 3. Platform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하곤 했던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Platform" 지하철 플랫폼 위에서 떠올린 생각들을 토대로 만든 곡으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만 하는 메시지 말하는 쟈코비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4. B.O.Y (Because Of You) (2016 Ver.) "B.O.Y (Because Of You)"는 끝없이 몰아치는 파도 한가운데 있는 우리 세대의 청춘에게 바치는 곡. 영화 'Life of Pi(라이프 오브 파이)'에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불투명한 미래에도 빛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5. Beautiful (2016 Ver.)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인 "Beautiful"은 도입부부터 쟈코비플래닛 특유의 사운드를 사용하면서 듣는 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이성과의 사랑에서 오는 몽롱한 느낌은, 노래 중반부에서의 덥 사운드를 통해 짜릿하게 반전되며, 사랑하는 이성을 계속해서 떠올리게 만드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6. Brown Skinned Girl (2016 Ver.) 앞선 트랙 "Beautiful"에서 느낀 이성에 대한 감정은 "Brown Skinned Girl"에 와서 한층 더 극대화된다. 제시카고메즈를 상상하며 만들었다는 이 곡은 듣는 이에게 노래 자체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흥을 그대로 전달하며, 밴드 '쟈코비플래닛'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쟈코비와 재달이 주고 받는 래핑을 통해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