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처럼 기다려온 여성 듀오 주비스 첫 미니앨범 ‘L.A.D'(Like A Dream) 실력파 여성듀오 주비스(하나 주리)가 첫 미니앨범 ‘L.A.D'(Like A Dream)를 발매한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이젠 사랑할래’로 데뷔해 ‘너를 향한 마음’ 등을 발표한 주비스가 2013년 마지막 달 12월! 생애 첫 미니앨범 ‘L.A.D'를 발표한다. 첫 미니앨범 ‘L.A.D'에는 그동안 발표해 사랑을 받아 온 ‘이젠 사랑할래’ ‘너를 향한 마음’을 포함해 신곡 ‘전화 받지마’ ‘그때가 좋았어’가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전화받지마’는 헤어진 남자를 잊어야 하는걸 알면서도 끝내 전화기를 드는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실력파 뮤지션 및 작곡가들로 결성된 프로듀서팀 KAVE와 신예 작사가 티나가 함께 작업했다. KAVE는 이 곡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편곡 녹음 믹싱까지 주비스에 맞춰 주비스만의 색깔을 한껏 표현했다. 특히 이곡은 모든 악기를 리얼 어쿠스틱버전으로 편곡해 곡 자체가 가진 애절함을 극대화 시켰다. 또 다른 신곡 ‘그때가 좋았어’는 팝발라드 넘버로 작은 잘못에도 서로를 용서하지 못 할 만큼 미워했지만 세월이 흐른 뒤에 오는 후회보다는 서로가 함께 했던 그때가 나았다는 내용의 가사로 이 겨울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곡은 그동안 걸스데이와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명콤비를 이뤄온 작곡가 남기상의 곡이다. 2013년 마지막 12월을 늘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기다려지는 첫 눈처럼 반가운 여성듀오 주비스의 아름다운 감성 보컬과 함께하면 더욱 따듯해 질 것이다.